글로벌 보호무역주의의 파고 속에서 주요 2개국(G2) 의존도를 낮추고 시장 다변화를 위해 아세안, 인도 등 신남방 지역과의 전략적 경제 협력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아세안은 이미 제2의 교역 파트너이자 해외 투자, 건설 수주 시장이지만 중산층과 경제활동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서 잠재력이 크다.
코트라는 아세안, 인도 등 신남방 지역과의 협력을 주변 4강 수준으로 격상하기 위한 신남방 정책에 맞춰 이번 행사 주제를 ‘대한민국, 신남방과 미래를 열다’로 잡았다. 이날 오전 ‘신남방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평화와 번영의 상생 협력 파트너십을 나아갈 방향으로 제시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다.
이날 오후에는 플랜트산업협회와 공동 개최하는 ‘한-아시아 프로젝트 플라자’와 ‘신남방 주요국 투자설명회’가 동시에 열린다. 31일 상담회에는 아세안 및 인도 파트너 50개사, 유력 프로젝트 발주처 10개사 등 해외 업체 60개사와 우리 중소·중견기업 168개사가 참가해 총 455건의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회에서는 현지 산업화 및 경제 성장에 따라 수요가 늘어나는 인프라 관련 건설·건축자재, 플랜트, 헬스케어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교량받침 및 신축이음 제조업체인 대경산업은 인도네시아 유력 중견 EPC 업체와 교량용 베어링 공급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건축 및 토목용 방수자재 제조 업체인 한본인더스트리는 인도네시아 정부 입찰에서 중국산 저가 제품을 배제하는 추세에 따라 새로운 공급처를 물색 중이던 인도네시아 중견 건설사와 지붕용 방수자재 마케팅 협력 MOU를 맺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