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제일기획 “탈북 청소년 위해 만든 심리 프로그램, 실제 우울 지표 개선”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81031010018575

글자크기

닫기

안소연 기자

승인 : 2018. 10. 31. 16:5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제일기획
마음동무 프로그램에 참가한 탈북 청소년들이 녹음실에서 자신의 꿈을 주제로 만든 랩을 녹음하고 있다. /제공=제일기획
제일기획이 탈북 청소년들을 위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마음동무’를 이수한 4개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상태를 분석한 결과 전체 학교에서 우울·불안·외상 후 스트레스 등의 지표가 감소하는 성과가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마음동무는 탈북 청소년들의 탈북 트라우마 치유를 통한 남한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2016년부터 추진 중인 제일기획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삼성서울병원과 협력해 개발한 전문적인 심리 치료 및 교육 프로그램으로, 남북하나재단과 함께 탈북 아동·청소년 대안학교 4곳에서 실시했다. 현재는 5번째 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4개 학교 학생들은 우울(11.8→8.7점), 불안(10.0→9.0점), 외상 후 스트레스(13.0→11.4점) 등 부정적인 지표가 평균적으로 감소하는 성과가 나타났다.

특히 임상적으로 위험한 우울 상태(우울척도 22점 이상) 였던 4명의 학생 모두가 정상범위로 회복됐다고 제일기획 측은 밝혔다.

마음동무 프로그램 개발 및 심리치료를 지원하고 있는 정유숙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랩 수업 등의 과정이 포함된 마음동무 프로그램은 탈북 청소년들이 자신의 정서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경험을 통해 현재 겪고 있는 심리적 어려움을 완화시키고 강점을 강화시켜줌으로써 사회성과 자존감을 높인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안소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