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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주당 가격 역시 위태로운 지경에 직면하고 있다. 31일을 기준으로 600 위안 전후로 지난 6월 중순 800 위안을 돌파하려 하던 압도적 기세는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현재 분위기가 진정되지 않을 경우 500 위안 대에 진입하는 것도 목전의 일이 될 수 있다. 이와 관련, 베이징의 소액 투자가 쉬밍르(徐明日) 씨는 “지난 6월 중순까지만 해도 마오타이의 주가는 1000 위안 선 돌파도 가능하다는 분석이 있기도 했다. 나도 그래서 꽤 많은 금액을 마오타이 주식에 몰빵을 했다. 당장 큰 부자가 될 것 같았다. 그러나 지금은 절망뿐이다. 후회가 된다”면서 불만을 토래했다.
이처럼 마오타이가 휘청거리는 이유는 간단하다. 무엇보다 당국이 펀더멘탈만은 튼튼하다고 강조하는 중국 경제가 썩 좋지 않은 현실과 깊은 관계가 있다. 여기에 미중 무역전쟁 격화로 소비 심리가 얼어붙은 사실 역시 거론해야 할 것 같다.
문제는 향후 전망이 상당히 암울하다는 사실이 아닐까 싶다. 미중 무역전쟁이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으니 진짜 그렇다고 해야 한다. 더욱 큰 문제는 성(省)내 경제 총량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마오타이의 위기가 진짜 구이저우성에 직격탄을 날리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라고 해야 한다. 분위기로 봐서는 조만간 곧 현실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는 진짜 간단치 않은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