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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라이벌 황제의 딸 자오웨이 파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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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18. 11. 0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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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생활 10년 내내 불화 겪어 가능성 높아
중화권 최고 인기 드라마였던 ‘황제의 딸’ 여주인공으로 판빙빙(范冰冰·37) 못지 않은 톱스타로 널리 알려진 자오웨이(趙薇·42)가 최근 파경설에 휩싸이고 있다. 만약 사실이라면 남편인 부동산 재벌 황유룽(黃有龍·42)과 오랜 불화를 겪으면서 헤어지고 만나기를 반복하다 결국 이혼의 길을 선택한 것이 아닌가 보인다.

황유룽
자오웨이와 황유룽 부부. 최근 이혼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중국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1일 전언에 따르면 파경설의 이유는 역시 플레이보이로 유명한 남편 황의 스캔들이 아닌가 여겨진다. 자오웨이가 남편의 바람기를 어떻게든 잡아보려 했으나 도저히 안 되자 포기를 하고 말았다는 얘기가 될 듯하다. 여기에 시댁과의 불화도 나름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결혼을 했으나 황의 바람기 때문에 10여 년 동안 지리한 기싸움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자오웨이가 명성에 비해 출연작이 많지 않은 것은 바로 이 때문이 아니었나 보인다. 그녀가 나중 마음을 다잡고 연출을 공부, 감독으로 데뷔한 것 역시 마찬가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나이 들어 인기가 떨어지고 독립을 하려면 확실한 직업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녀는 젊은 시절 ‘황제의 딸’ 출연으로 일거에 스타덤에 오른 신데렐라로 한때 5년 후배인 판빙빙과 사이가 나쁘다는 소문으로 곤혹을 치르고는 했다. 함께 ‘황제의 딸’을 촬영할 때는 판으로부터 맞았다는 소문도 그럴싸하게 돌기까지 했다고 한다. 아무려나 그녀는 홀로서기에 나설 경우 감독으로 더 적극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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