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올해도 계속되는 ‘롱패딩’ 인기…때 이른 추위에 판매량 ‘쑥쑥’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81103010001350

글자크기

닫기

이지훈 기자

승인 : 2018. 11. 05. 06: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롱패딩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특히 올겨울 매서운 한파가 예고되고 있고 최근 날씨도 예년 기온을 밑돌면서 롱패딩 판매량도 증가 추세다. 이에 업계는 지난해보다 공급 물량을 늘리고 있다.

디스커버리_18FW_룩북2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지난달 패딩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약 40% 이상 증가했다 / 사진제공=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지난달 패딩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디스커버리가 선판매를 제외하고 할인 프로모션 전략을 쓰지 않는 ‘노세일 브랜드’임을 감안하면 이 같은 판매량 증가는 고무적이다.

이번 시즌 디스커버리는 제품의 소재나 컬러·디자인을 창의적으로 변주하며 롱패딩 스타일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특히 대폭 강화된 키즈 라인과 여성 다운 제품군에서 보이는 성장세는 다소 젊은층 위주였던 소비 연령대가 중장년층은 물론 키즈까지 확대됐다는 해석이다.

[K2] 포디엄 시리즈 출시_메인컷
K2도 올해 신상 다운 판매량이 14만여장을 기록했다. 그 중 롱다운 제품은 약 7만장이 팔리며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 사진제공=K2
K2도 올해 신상 다운 판매량이 14만여장을 기록 중이다. 그중 롱다운 제품은 약 7만장이 팔리며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 5차까지 추가 주문 재생산(리오더)에 들어갔을 정도로 인기를 얻은 ‘포디엄’ 시리즈를 최근 업그레이드해 출시하며 판매량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K2는 올해 롱패딩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생산량을 늘린 상황이다.

블랙야크도 주력 롱패딩 ‘B모션벤치다운자켓’ 남성용 제품이 모델 이승기 효과에 힘입어 완판됐다. 여성용 역시 베이지 등 일부 색상을 중심으로 품귀 현상을 보이며 2차 리오더를 진행할 예정이다.

블랙야크_B모션벤치다운자켓 모델컷 (1)
블랙야크의 주력 롱패딩 ‘B모션벤치다운자켓’ 남성용 제품은 모델 이승기 효과에 힘입어 완판을 기록했다 / 사진제공=블랙야크
이 밖에도 아이더의 롱패딩 제품은 지난해와 비교해 판매율이 30% 증가했고, 주력 모델 ‘나르시스 롱패딩’은 리오더에 들어갔다. 질스튜어트스포츠는 지난해 인기를 끈 이른바 ‘박서준 롱패딩’이 올해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00%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이 같은 판매 신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의 영향이 크다. 특히 지난달 전국 평균(13도) 기온이 평년(14.3도) 기온을 밑도는 등 여느 때보다 추운 겨울이 예고되면서,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롱패딩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예년보다 부쩍 추워진 날씨가 롱패딩 판매에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본격적으로 추위가 시작되면 판매량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