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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낮추고 보온성 높이고… 가성비 甲 롱패딩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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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18. 11. 0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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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쩍 추워진 날씨에 두꺼운 겨울 외투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가벼우면서 따뜻한 롱패딩은 수요는 많은 제품이지만 가격대가 높아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다. 이에 우수한 성능과 최신 유행 디자인은 놓치지 않으면서도 가격은 비교적 저렴한 롱패딩(20만원대)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중시하는 20~30대 합리적인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르까프 사진자료_유연석 히엠 롱다운
르까프 ‘히엠 롱다운’ / 제공=르까프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가성비 롱패딩으로 품절대란을 일으킨 르까프 ‘히엠 롱다운’이 올해도 그 여세를 이어 가고 있다. 이 제품은 올해 선판매 초도물량 3000장 완판됐고, 최근 찾아온 기습 추위에 지난주에만 550여장이 판매됐다.

히엠 롱다운은 신축성이 좋은 라미 원단을 사용했으며, 패딩 옆트임에 자석 스냅을 적용해 긴 기장의 다운재킷을 입고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다운 충전재는 솜털 80%, 깃털 20%의 비율로 우수한 보온성을 자랑한다.
휠라 2018 FW 다운재킷 컬렉션_02
휠라 ‘에이스 롱다운 재킷’ / 제공=휠라
휠라도 레트로 감성의 롱패딩 ‘에이스 롱다운 재킷’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휠라는 이 제품을 중심으로 전체 롱다운 판매량이 지난해와 비교해 3배 증가했다. 에이스 롱다운 재킷은 등 상단에 휠라 빅 로고가 강조돼 레트로 감성이 돋보이며, 앞면 밑 부분에는 자석 디테일을 부착해 보온성과 활동성을 모두 고려했다.
라푸마_2018 FW 이미지컷
라푸마 ‘트루아 벤치코트’ / 제공=라푸마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의 ‘트루아 벤치코트’도 아이돌 그룹 세븐틴과 함께 선보인 ‘라푸마X세븐틴 라이프 패키지’로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예약 판매에서 총 1000세트가 완판됐다. 이 제품은 신소재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경량성·쾌적함을 모두 갖췄다. 신소재 ‘노바볼’은 북극곰의 털의 속성과 유사한 중공사를 함유해 보온성은 유지하면서도 가벼운 착용감이 돋보인다.
(이미지) 블랙핑크 ‘롱파카 3스트라이프’ 화보_2
아디다스 ‘롱파카 3스트라이프’ / 제공=아디다스
아디다스에서 선보인 ‘롱파카 3스트라이프’도 최근 스포티즘 트렌드에 따른 디자인을 적용해 남녀노소 모두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스포티한 디자인에 브랜드 고유의 시그니처 삼선으로 포인트를 줬고, 덕다운 충전재에 발목까지 내려오는 길이로 보온성을 강화했다.

업계 관계자는 ““고가의 제품이 많은 롱패딩 특성상 보온성이 우수하면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제품들을 찾는 소비자들이 최근 꾸준히 늘고 있다”며 “사실상 이달부터 패딩 제품의 판매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만큼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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