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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과 손잡은 뷰티 업계… ‘가성비’ 앞세워 소비자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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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18. 11. 1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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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도 보다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 트렌드가 보편화되면서 뷰티 브랜드들이 편의점과 손잡고 적극적으로 편의점 전용 제품을 내놓고 있다. 특히 편의점에서 화장품을 구매하는 소비층의 특성을 반영해 품질은 좋지만 가격은 합리적인 ‘가성비’ 만점 제품들을 선보이며 틈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메디힐
메디힐 필로소프트 버블레이저 패드(편의점 전용 제품) / 제공=메디힐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은 기존 인기 품목인 ‘메디힐 필로소프트 버블레이저 패드’를 편의점 전용 제품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메디힐과 GS리테일 PB브랜드 유어스가 협업한 상품으로 GS25 편의점, GS슈퍼마켓 등 GS계열 리테일 채널들에 선보이고 있다. 패드에 물만 묻히면 거품이 생겨나 편리하게 클렌징이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패드 20매가 들어있는 기존 제품을 2매로 소포장해 내놨다.

메디힐 필로소프트 버블레이저 패드는 각질, 피부 노폐물 제거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파파인 엔자임 효소 파우더’와 ‘필링 패드’가 하나로 합쳐진 형태의 클렌징 패드다. 피지·각질·피부 노폐물 제거는 물론 메이크업 클렌징까지 한번에 가능해 클렌징 과정을 빠르고 간편하게 단축시킬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뷰티 브랜드 0720의 제조사 비씨엘은 세븐일레븐에서 0720 시즌2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존 쿠션에 커버력과 수분감을 더해 업그레이드한 커버글로스쿠션과 눈에 보이는 컬러 그대로 선명하게 발색되는 리퀴드 타입 매트 틴트, 은은한 수채화 발색의 생기 있는 볼을 연출할 수 있는 파우더 타입 블러셔, 간편하게 메이크업을 지울 수 있는 리무버를 포함해 총 4가지 품목으로 구성됐다.

CU는 올해 홀리카 홀리카와 함께 화장품 9종과 문구 18종으로 구성된 ‘스윗 페코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 에디션은 아이섀도우 팔레트 2종·물방울 틴트밤 2종·멀티젤리 립밤 2종·핸드크림 2종·노세범 팩트 1종으로 구성했다.

아이섀도우 팔레트의 경우 딸기와 밀크 카라멜 향을 첨가하고 실제 캐러멜 포장지와 동일한 방식으로 포장했다. 핑크와 브라운 계열로 매트·쉬머·글리터의 다양한 텍스처를 조합해 자유로운 눈매 연출이 가능하다. 물방울 틴트(앵두·무화과)는 미네랄과 비타민이 함유된 과일 추출물과 보습 성분으로 촉촉함을 지속시켜주고, 멀티젤리 립밤(체리·피치) 역시 듀얼 컬러의 쫀득한 젤리를 담은 듯한 모양이 특징이다.

GS25는 토니모리와 손잡고 GS25 전용 색조 화장품 ‘러비버디’를 올해 1월 출시했다. 러비버디는 기초 피부톤을 정비하는 베이스 ‘톤업크림’과 피부 색감을 정비하는 ‘올인원쿠션’, 마무리와 수정용 파우더 ‘뽀얀파우더팩트’, 입술을 매력적으로 돋보이게 하는 ‘틴트’ 2종, 눈을 깊고 크게 보이게 하는 ‘마스카라’ 등 총 6종으로 선보였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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