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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中 광군제 대박 매출…타오바오몰서 11일 일매출 500만위안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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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8. 11. 1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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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바오 농심공식몰
농심은 중국 최대 쇼핑축제 광군제 하루 동안 타오바오몰에서 일일 평균치보다 10배 이상 증가한 500만위안 매출을 기록했다.
농심이 중국 최대 쇼핑축제 광군제에서 온라인 매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농심은 11일 광군제 하루 동안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시장 타오바오몰에서 일일 평균치보다 10배 이상 증가한 500만위안(72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광군제 매출 대비 25% 늘어난 수치다.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신라면과 너구리·안성탕면·김치라면 등 인기브랜드 8종으로 구성된 ‘농심라면 패키지’다. 이어 신라면 봉지(5개입)와 김치라면 봉지(5개입) 등이 순위에 올랐다.

농심은 광군제에 앞서 중국 왕홍과 함께 신라면 조리 생방송을 진행하는 등 대대적인 판촉 프로모션을 전개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등 한국의 맛과 브랜드를 그대로 내세운 전략이 젊은 중국 소비자들에게 통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징둥닷컴이 조사한 ‘한국제품 판매 TOP10 브랜드’에서도 농심은 삼성과 오리온·락앤락 등에 이어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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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중국 온라인사업 매출
농심의 중국 온라인 사업은 매년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2013년 말 업계 최초로 타오바오몰에 농심 공식몰을 구축하며 본격적인 온라인 사업을 시작한 농심은 올해 약 1700만 달러의 최고 매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조인현 농심 중국법인장은 “올해 중국사업 실적이 2억8000만 달러로 최대치가 예상되는 가운데 온라인 사업도 매년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 온라인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해 중국 내 K푸드 열풍을 주도하는 대표 식품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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