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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호주 원정 출발…“팀 성장하는 좋은 기회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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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8. 11. 1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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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원정 평가전 떠나는 축구대표팀<YONHAP NO-5668>
벤투 감독과 황의조, 황인범, 조현우 등 축구국가대표팀이 12일 인천공항에서 호주로 출국하기 전 파이팅하고 있다. /연합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첫 원정 평가전을 위해 12일 호주로 떠났다.

대표팀은 오는 17일 호주(브리즈번 선코프 스타디움), 20일 우즈베키스탄(브리즈번 발리모어 스타디움)과 대결한다.

애초 이번 대표팀에는 총 26명이 선발됐으나 김문환(부산)이 왼쪽 대퇴부 부상으로 대체 발탁 없이 제외되면서 25명이 모인다.

이들 중 이청용(보훔)과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황희찬(함부르크), 김정민(FC리퍼링), 정승현(가시마) 등 5명은 소속팀 일정으로 호주 현지에서 합류할 예정이어서 이날은 선수 20명이 출국했다.

손흥민(토트넘)과 기성용(뉴캐슬), 장현수(FC도쿄)가 빠진데 이어 정우영(알사드)도 발목 부상 여파로 참가할 수 없어 주세종(아산)으로 대체됐다.

벤투 감독은 “이번 경기 외에 앞으로 원정 경기를 치를 일이 많다 보니 이 평가전이 팀이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주축 선수들이 다양한 이유로 빠지는데, 다른 선수들을 관찰하고 기량을 확인할 기회로 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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