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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은 12일 경기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82-43으로 39점 차 대승을 거두며 시즌 첫 승을 장식했다.
KEB하나는 김이슬, 고아라, 백지은, 강이슬, 파커가 선발 출전했고, 신한은 김규희, 김아름, 곽주영, 김단비 김연희가 스타팅으로 나섰다.
외국인 선수 쉐키나 스트릭렌이 부상과 부진으로 교체에 들어간 신한은 외국인선수 없이 경기를 치렀다. 이 때문에 1쿼터 파커가 나선 KEB하나에 골밑을 내주면서 경기를 끌려갔다.
KEB하나 파커는 1쿼터에만 리바운드 8개를 걷어내며 골밑을 장악했다. 신한의 김연희가 마크했지만 역부족이었다.
1쿼터를 17-12로 앞선 KEB하나는 외국인 선수 출전이 불가능한 2쿼터 초반 3점포를 적중시키면서 점수 차를 벌렸다. 신한은 곽주영이 골밑에서 분전했지만 주포 김단비가 2득점에 그쳤다. 2쿼터는 38-24로 KEB하나가 14점 차로 리드하며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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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쿼터에도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KEB하나는 30점 이상으로 점수 차를 벌리자 주전 선수들을 불러들이고 서수빈, 박찬양 등을 투입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환우 KEB 감독은 “상대가 외국인 선수가 없는 상황에 얻은 승리다. 분위기 전환한 것이라 생각한다. 다음 경기가 더 중요하다”며 “리바운드와 루즈볼에서 앞섰다. 이 경기를 계기로 잘할 수 있는 것을 하도록 더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