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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겨울 상품 본격 판매 시기인 11월·12월을 남겨놓고 있어 올해 말까지 1500억원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엣지’는 유명 연예인들의 스타일링을 담당해온 한혜연 스타일리스트의 협업으로 2011년 9월 론칭한 CJ오쇼핑 대표 패션PB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누적주문금액은 약 4000억원이며, 론칭 이듬해인 2012년 300억원이던 엣지의 연 주문액은 5년 뒤인 2017년 약 900억원을 기록하며 3배로 껑충 뛰었고, 올해도 전년 대비 6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엣지의 성장은 국내 톱스타들의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해온 한혜연의 기획력이 원동력이 됐다는 평이다. 한혜연 스타일리스트는 엣지의 상품기획에서부터 방송 진행까지 모든 단계를 함께 하고 있다. 해외 고급 소재 생산기업과의 협약, 유명 브랜드 및 아티스트와의 컬래보 제품 출시 등의 프로젝트를 직접 지휘하며 엣지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현재 엣지는 올해에만 50여종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는 CJ오쇼핑 전체 패션 브랜드 평균 대비 5배 정도 많은 수치다. 시즌당 10개 이상의 상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신선함을 제공하는 차별화 전략이다.
또한 상품의 프리미엄화를 위해 지난해에는 이탈리아 카르피에 있는 니트 제조사 ‘브루넬라 고리’ ‘엘사만다’와 니트 완제품 생산 계약을 체결했고, 프랑스 패션 브랜드 ‘르네’, 스코틀랜드의 ‘록캐런’과 손잡고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배우 김아중을 모델로 기용하면서 젊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 30대 이하 고객 비중이 9%에서 13%로 약 4%포인트 증가한 것도 주효했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엣지의 상승세에 최근 패션의류팀에서 진행하던 엣지 브랜드를 별도로 분리해 ‘엣지셀(A+G Cell)’ 조직을 신설했다. 엣지를 업계 대표 패션브랜드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미희 CJ ENM 오쇼핑부문 엣지셀 부장은 “그동안 엣지가 매출을 통한 외형을 키웠다면 앞으로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의 질적 성장에 더 집중할 계획”이라면서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해외 고급소재 사용 및 유명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제품 출시 등 프리미엄 브랜드가 되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J ENM] 엣지_폭스퍼 구스다운](https://img.asiatoday.co.kr/file/2018y/11m/14d/201811140100147240008188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