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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자사가 만든 란제리 중심 편집매장 ‘엘라코닉’이 신세계TV쇼핑에서 단독으로 라운지 웨어를 선보여 지난 16일 첫방송에서 1시간 만에 1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 완판했다고 18일 밝혔다. 실시간 시청자수도 20만명을 기록하며 평소 TV쇼핑 시청자 수의 2배를 넘었다는 설명이다.
이에 신세계 엘라코닉과 신세계TV쇼핑은 오는 19일 2차 방송을 추가로 편성하기로 했다. 3차 방송 날짜는 추후에 공지할 예정이다.
엘라코닉 라운지 웨어는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한 신세계백화점의 프리미엄 PB이다. 신세계TV쇼핑과 공동으로 기획한 프로젝트로 올해 1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인기몰이 중이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TV쇼핑 방영 이후 엘라코닉 제품에 대한 문의가 많아 가을·겨울(F·W) 상품까지 기획했다. 특히 백화점이 아닌 곳에서 PB 제품의 판로를 다각화 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동네·공항·여행지 등 어디에서도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라운지웨어의 인기에 백화점 고객들이 원하는 디자인·소재 등을 사용해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제품이지만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는 분서이다.
TV쇼핑에서는 기존 엘라코닉 주 고객층인 20·30대 대신 중·장년 고객까지 아우를 수 있는 대중적인 디자인을 선보인 것도 인기의 한 요인이다.
손문국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은 “백화점 고객은 백화점이 가장 잘 안다는 말처럼 고객들의 수요를 빠르게 캐치해 제작할 수 있는 게 PB제품의 특징이자 강점”이라며 “이번엔 TV쇼핑을 통해 더욱 다양한 고객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란제리 편집매장 엘라코닉은 2017년 8월 처음 문을 열면서 전담 디자이너를 영입해 속옷 PB브랜드 ‘언컷’을 내놓았으며, 올해부터는 ‘엘라코닉’이란 라벨로 유통뿐 아니라 제작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현재 본점·센텀시티점·경기점·광주점·대구점·시코르 플래그십 강남역점까지 총 7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