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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인도 등 10개 국가 대사들과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시중은행 은행장, 금융 유관기관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가 아세안 국가 간 금융협력 강화를 위해 2015년 처음 개최된 이래 네 번째 열린 연례 간담회다. 행사에서는 각국의 금융산업 발전과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신남방정책 추진에 맞춰 기존의 주한 아세안 대사 뿐만 아니라 주한 인도 대사를 초청, 향후 인도와의 금융협력 기반이 강화될 것을 금융당국은 기대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지난 14일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신 남방국가들과 더불어 잘 사는 상생번영의 공동체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신 남방국가와 금융협력을 한 단계 더 강화하기 위해서는 중장기적인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며 “신남방국가 금융당국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현지 진출 금융회사들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독려하며, 신남방국가와 금융 인프라 관련 협력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아세안과 인도 지역에 국내 금융회사들이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며 “양해각서(MOU) 체결, 금융협력포럼 개최, 장학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아세안 및 인도와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원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국내에 진입한 아세안 및 인도 금융회사들의 영업도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