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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안산점, ‘지역상권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백화점’으로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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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8. 12. 0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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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롯데백화점 안산점 신관
롯데백화점 안산점이 신관(사진) 증축을 끝내고 매장 개편 등 지역상권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백화점으로 오는 7일 리뉴얼 오픈한다.
롯데백화점 안산점이 지역상권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백화점으로 재탄생한다.

롯데백화점은 안산점이 2년5개월 만에 매장개편(MD)을 마치고 오는 7일 리뉴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8900㎡ 규모로 증축 오픈한 신관은 지역 맞춤 라이프스타일 콘셉트관으로 고객을 위한 열린 공간 중심으로 구성해 기존 안산 고객은 물론 새로 조성되는 신도시 3만여가구의 수요를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고객 중심으로 상품군을 배치한 점이다. 보통 백화점 1층은 평당 매출이 높은 화장품, 2층부터 의류 상품군을 배치하는 것이 기본 공식이나 안산점 신관 1층은 라이프스타일 콘셉트로 ‘무인양품’을 상권 최초로 입점시켰다. 2층은 30~40대 키즈맘이 많은 안상 상권 특성에 맞춰 일반적으로 백화점 고층부에 있던 아동·유아 매장을 과감히 배치했다. 또한 2층에는 아이들을 위해 330㎡(100평) 규모의 뽀로로 키즈 카페를 유치하는 등 고객의 입장에서 백화점을 구성했다. 3층은 ‘홈&데일리 스타일관’으로 리빙 브랜드와 의류 브랜드를 한층에 동시에 선보인다.

가족단위 고객들이 나들이할 수 있는 공간도 구성해 백화점을 단순히 구매 목적이 아닌 오랜 시간 머물다 갈 수 있는 콘텐츠도 강화했다. 이를 위해 롯데백화점은 안산점 신관 6개층 중 2개층을 상품판매 매장이 아닌 고객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구성했다.

우선 5층은 가드닝 복합 문화공간 옥상공원인 ‘소공원’으로 조성했다. 안산시가 경기도청 주관 ‘도시정원 만들기’ 시범 지역으로, 롯데백화점 안산점이 선도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다. 옥상공원에는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키즈 가든’과 도심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메인가든’이 있다. 또한 자연채광이 풍부한 ‘온실카페’와 ‘문화센터’가 함께 구성돼 있어 가드닝 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하 1층은 고객 커뮤니티 공간으로 기존에 없던 스트리트 골목 콘셉트를 백화점 내부에 구현하고 지역 맛집 등 다양한 F&B를 새롭게 도입할 계획이다. 지역 유명 맛집인 ‘베트남 고향식당’을 비롯해 이탈리안 음식점 ‘키친랩’과 ‘대치동 함흥면옥’ 등 그동안 취약했던 식음료(F&B) 상품군에 변화를 줘 1300㎡ 규모의 신관 지하 1층에 가성비가 높은 지역 맛집과 인기 식음료 브랜드를 유치했다.

이 외에도 4층에는 백화점 최초로 프리미엄 콘셉트의 ‘하이마트 프리미엄’이 1653㎡(500평) 규모로 도입했다. 다이슨·발뮤다 등 해외명품 브랜드는 전문관으로 꾸몄고, 프리미엄 음향 브랜드 ‘뱅앤올룹슨’의 최고급 오디오 시스텝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청음실도 마련했다. 특화 MD존에는 안마의자·전동휠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고, 문화휴식 공간에는 고객들이 앉아 쉴 수 있는 카페와 휴게실을 마련했으며, 남성 전용 바버숍인 ‘마제스티’도 입점했다.

이주영 롯데백화점 안산점장은 “안산점은 이번 신관 증축으로 고객 중심적인 매장 개편, 시간을 소비하고픈 공간 구현과 동시에 지역 내 새로운 콘텐츠를 대거 도입했다”면서 “롯데백화점은 이러한 변화의 첫 걸음을 지속적으로 구현하고 발전시킬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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