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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다큐멘터리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유럽의 협동조합을 찾아 사회적 어려움과 경제적 위기 속에서도 대기업에 맞서 성장할 수 있었던 그들의 원동력을 조명한다.
경쟁이 아닌 협력과 자신들만의 경영 원칙을 지켜온 프랑스의 시스템 유(Systeme U)와 포인트 에스(point S), 이탈리아 코나드(CONAD), 독일 슈트분트(SUDBUND) 등 협동조합을 찾아 규모화를 통해 지속적 성장을 이끈 사례를 통해 협동조합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뿐만 아니라 2012년 협동조합기본법 제정 이후로 다양한 활동으로 성장하면서 규모화를 이끌어내고 있는 국내 협동조합을 찾는다.
국내의 하이크리닝협동조합·대전카센터협동조합·온라인판매협동조합·대전화원협동조합 등 내실을 다지며 규모화를 꾀하고 있는 이들의 성공 이야기를 들어본다.
소상공인, 협동조합으로 미래를 열다는 총 2부작으로 구성됐다. 1부, ‘협동조합, 규모화로 성장하다’편과 2부, ‘협동조합, 사람이 자산이다’편은 경쟁력과 힘을 가지기 위해 조합원들을 모아 자신의 목소리와 경제적 이익까지 얻게 된 과정을 소개한다.
국내와 협동조합의 본거지인 유럽에서 확인한 소상공인의 생존 법칙과 협동조합 성공 비밀을 담은 소상공인, 협동조합으로 미래를 열다 프로그램은 4일 오후 1,2시에 소상공인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