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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500억 수입으로 중 배우 1위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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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18. 12. 0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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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액에도 불구, 수입은 역대급
중국 연예계는 시장이 큰 만큼 A급 스타들의 수입이 상상을 초월한다. 아직 할리우드 스타들까지는 아니지만 언제인가는 초월할 가능성이 상당히 농후하다. 할리우드를 빗댄 찰리우드라는 말이 당연하게 들리는 것은 다 까닭이 있다.

판빙빙
지난해 열린 모 행사에서 샴페인을 터뜨리는 판빙빙. 횡액을 당한 올해에도 중국 내 수입 최고 배우라는 샴페인을 터뜨릴 것 같다./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이 찰리우드에서 부동의 수입 1위는 누가 뭐래도 탈세 혐의를 받고 자중 중인 판빙빙(范冰冰·37)이라고 해야 한다. 매년 평균 2억 위안(元·330억 원)의 수입을 올리고는 했다. 그런데 탈세 사건으로 거의 5개월을 쉰 올해에도 그녀가 1위를 차지, 주위를 경악시키고 있다.

중국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4일 전언에 따르면 11월 말 현재까지 그녀의 올해 수입은 3억 위안(500억 원)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5개월 동안 활동하지 않았는데도 지난해보다 훨씬 더 많다. 확실히 스타는 스타인 모양이다.

아직 1개월이 남아 있으나 그녀는 올해 1위를 수성할 가능성도 높다. 수입 랭킹 2위인 한국 아이돌 그룹 엑소 출신인 루한(鹿晗·28)과 양미(楊冪·32)의 수입이 현재까지 각각 2억1000만 위안과 2억 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둘 중 한 명이 12월에 계약 대박을 터뜨리면 모를까 평소 수준의 수입을 올린다면 역전은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그녀는 또 남친인 리천(李晨·40)이 7000만 위안의 푼돈(?) 수입을 올린 덕에 올해 최고 수입을 올린 스타 커플로도 사실상 등극했다. 2위인 덩차오(鄧超·39), 쑨리(孫儷·36) 커플보다 1억 위안을 더 벌었다. 덩, 쑨 부부가 남은 1개월 동안 분발, 1억 위안 이상의 초고액 계약을 따내지 못하면 커플 수입 챔피언 자리를 고수할 것으로 보인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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