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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발터사, 서산시 사격팀에 통 큰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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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8. 12. 0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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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형 공기소총 1정, 공기권총 1정 등 1천만원 상당 기증
독일 발터사 서산시 사격팀에 통 큰 선물
독일 발터사가 서산시 사격팀에 공기소총 1정과 공기권총 1정을 기증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총기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서산시
충남 서산시는 시청 사격팀이 연말을 앞두고 세계최고의 총기 생산 회사인 독일 발터사로부터 최신형 LG400 공기소총 1정과 LP500 공기권총 1종을 기증받았다고 4일 밝혔다.

발터사가 기증한 소총은 시가 약 1000만원 상당으로 사격팀 선수의 체격과 경기력에 맞춰 맞춤형으로 제작됐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등에서 서산시 선수들의 경기력을 눈여겨 본 발터사는 2012년부터 총기를 기증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권총 7정과 소총 4정 등 5000만 상당의 총기를 서산시에 기증했다.

시는 이번에 기증받은 총기를 기량이 우수한 선수 전용으로 사용하고 사용 만료 후에는 신축 중인 종합사격장 내에 기념 보관할 계획이다.

김종민 시 체육진흥과장은 “서산시 사격팀의 실력을 해외에서도 인정한다는 방증”이라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발터사로부터 총기를 기증받은 경우는 서산시 사격팀이 유일하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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