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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래미안 리더스원, 잔여분 26가구 모집에 2만3000여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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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18. 12. 0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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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래미안 리더스원’ 미계약분 26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추가 입주자 모집에 2만3229명이 몰렸다.

삼성물산은 지난 5일 래미안 홈페이지를 통해 서초 래미안 리더스원 잔여 가구 신청을 받은 결과 평균 893.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물량은 청약 점수를 잘못 계산한 청약자의 당첨이 취소되거나 자금 마련이 어려운 당첨자가 계약을 포기하면서 발생한 것이다.

전용면적별 잔여 가구는 △83㎡A 5가구 △84㎡A 17가구 △84㎡B 3가구 △84㎡C 1가구다. 1순위 청약 당시 해당 주택형은 100% 가점제가 적용됐다. 또 분양가가 9억원을 넘어서 계약금(잔금의 20%)과 중도금(80%) 집단대출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미계약 물량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83㎡A 6.96대 1, 84㎡A 21.56대 1, 84㎡B 9.58대 1, 84㎡C 19.00대 1이었다

예비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한 계약에서도 소진되지 않은 잔여분은 주택 보유나 세대주 여부와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사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 통장이 없어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추가 입주자 모집에는 1순위 청약 자격이 안 되는 다주택자가 대거 신청한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물산은 7일 오전 10시~오후 1시 당첨자 26명을 대상으로 계약을 진행한다. 오후 1시 이후에는 예비당첨자에게 차례로 기회가 돌아간다. 예비당첨자는 100번까지 선정됐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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