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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청, 김수현 검사 인권공무원 선정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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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18. 12. 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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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은 그 어떤 가치보다 우선한다고 생각합니다
평택지청, 김수현 검사 인권공무원 선정 장관 표창
수원지검 평택지청 형사 제2부 소속 김수현 검사
경기 수원지검 평택지청 형사 제2부 소속 김수현 검사가 최근 법무부에서 실시한 ‘2018 우수 인권검사’로 선정됐다.

2018년은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이 되는 해여서 김수현 검사의 이번 인권 검사 선정은 매우 의미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법무부는 2012년부터 인권 감수성 제고를 위해 매년 인권수사 및 보호활동에 기여한 우수 인권공무원을 선정, 장관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김 검사는 지난 12일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검사는 사법연수원 44기이며 서울 중앙지검에서 재직한 뒤 현재 평택지청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 검사가 우수인권 검사로 선정된 것은 지난 2월 자살소동을 벌인 피의자 A 씨의 처지에 공감하면서 피의자를 설득, 신속히 신병을 확보해 자살을 방지하고 피의자의 생명을 보호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A 씨는 “그날 검사님께서 판단을 잘 해주셔서 너무 고맙다는 생각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제부터 곧은 마음으로 살아가려고 합니다”라는 내용의 감사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또 지난 5월에는 삶을 비관하며 15년간 30여 회 자해나 자살을 시도한 피의자 B 씨에 대해 감정유치를 청구, 정신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 점도 주목받았다.

이밖에도 다수의 사건 수사과정에서 피의자 및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그들을 배려한 점 등이 우수인권 검사로 선정되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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