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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미·중 통상갈등,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통상여건 변화에도 불구하고 올해 중국, 베트남과의 교역이 증대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올해 중국과의 교역액은 2473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3.7% 증가했다. 세계 증가율 9.2%를 크게 상회했다. 중국은 전통적인 우리나라의 제1위 수출·수입대상국으로 FTA 발효 이후에도 그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대중국 수출액은 1503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7.2% 늘었고 중국정부의 IT 지원 및 첨단 제조업 육성정책 등에 기인해 반도체 및 석유제품, 컴퓨터 등이 수출을 견인하고 있다.
대중국 수입액은 970억달러로 반도체·컴퓨터 등의 수입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8.6% 늘었다. 저렴한 중국산 SSD, PC, 모니터 등 컴퓨터 제품의 직구 증가 등의 영향이다.
중국 수입시장 내 우리 제품 점유율(9.7%)도 지속적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은 한국의 제1위 교역 대상국으로 한·중 교역액은 한국 총교역액의 1/4을 차지, 16년 이후 이후 25개월 연속 증가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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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베트남 수출액은 445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9%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이는 지난해 대폭 증가(48.4%)한 기저효과 때문으로 산업부는 분석했다.
대베트남 수입액은 181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했는데, 이는 국내기업 현지공장 생산제품 및 부품의 역수입으로 인해 평판디스플레이, 산업용 전기기기 수입이 큰 폭으로 증가한 데 기인 했다.
우리 제품의 베트남 수입시장 내 점유율(20.1%)은 2위이나, 1위인 중국과 격차가 좁혀지고 있는 반면, 3위인 일본과는 벌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