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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적인 아카이브 전시가 아닌, 회화, 미디어, 조형, 사진, 영상, 그래픽디자인, 건축 등 다양한 예술을 통해 입체적으로 풀어내는 전시다.
성기완 작가는 1층 중앙홀에 가상의 음악다방을 연출하며, 백현진은 커피로 이뤄진 놀이공간 ‘방’을 선보인다.
양민영 ‘오아시스’는 바쁜 일상을 보내는 관람객에게 벽다방, 즉 커피자판기를 통해 휴식과 여유 이미지를 제공하는 작업이다.
이주용 작가는 ‘서울역에서 금강산 유람-천연당사진관 프로젝트’를 통해 근현대 대표 기호품인 커피와 사진 관계성을 추적한다.
이들을 비롯해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 중간공간제작소, 박민준, 윤석철, 김찬우&더37벙커, 마르코 브르노, 서울과학사 등 40여 명 작가(팀) 작업을 만난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커피가 상징하는 한국사회의 문화적 의미를 포착해 전달하는 전시”라면서 “커피와 커피문화를 담은 시간성과 장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로 커피문화 담론을 새롭게 형성하고자 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