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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순환으로 ‘폭염’ 이어 ‘한파’도 잡는다…G마켓, 전기컨벡터 판매량 61%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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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8. 12. 2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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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제공] MILL 전기컨벡터2
전기컨벡터가 올 겨울 인기가전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은 북유럽풍 감성을 더한 노르웨이 명품가전 ‘밀(MILL) 전기컨벡터‘.
올 겨울 유럽 등에서 주로 사용하는 난방시스템인 컨벡터가 겨울 대표 가전으로 떠오르고 있다. 공기순환 방식으로 냉기를 퍼트렸던 ‘써큘레이터’가 여름 대표 계절가전이라면 같은 방식으로 온기를 전하는 ‘전기컨벡터’는 써큘레이터의 겨울 버전인 셈이다.

G마켓이 12월 들어(1~18일) 전기컨벡터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1% 급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판매된 온풍기(3%)와 전기히터(20%), 전기요(24%)의 신장률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G마켓 측은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따뜻한 공기는 위로 보내는 자연대류식으로 온기가 확산돼 주변 공기를 건조하게 만들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고 분석했다.

최근에는 인테리어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세련된 디자인과 스마트한 기능까지 더해진 제품들이 출시돼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실제로 G마켓에서는 인테리어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뛰어난 디자인의 고성능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노르웨이 명품가전 ‘밀(MILL) 전기컨벡터’가 대표적이다. ‘밀’은 유럽과 북미 등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계절 가전 브랜드로, 특히 전기컨벡터는 심플한 색상의 북유럽풍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나며, 스탠드·벽걸이·이동식으로 장소에 맞게 사용 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신일 전기컨벡터’ 역시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자식 조작부의 버튼을 눌러 원하는 기능을 손쉽게 선택할 수 있고, 생활방수 기능으로 욕실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코멕스 컨백션히터’도 5만원 안팎의 높은 가성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G마켓 관계자는 “전기컨벡터는 집안 전체가 아닌 본인이 주로 사용하는 공간에 한정해 난방할 수 있기 때문에 실용적이어서 요즘과 같은 불황에 더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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