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은 27일 보험계약·사고실적을 반영한 ‘2017 손해보험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연보에 따르면, 대형사는 자동차보험, 중소형사는 일반손해보험과 장기보험의 점유율이 확대됐다. 특히 최근 3년간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대형 4개사 시장점유율은 큰 변동없이 6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자동차보험은 대형사의 시장점유율이 커지고 있는 반면, 장기 및 일반손해보험은 중소형사의 시장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일반손해보험 시장에서 중소형사 비중이 전년대비 1.7%포인트 증가돼, 시장점유율이 지난해 50%대 수준까지 늘어났다.
지난해 손해보험 전체 수입보험료 규모도 증가세를 보였다. 86조9000억원으로 전년대비 4.6% 증가한 것이다. 수입보험료는 장기보험(개인연금, 퇴직보험 제외)과 자동차보험 모두 각각 2.8%씩 성장해, 장기보험 성장률은 전년보다 소폭 증가했다.
지난해 손해보험 상품 손해율은 80.2%로 전년대비 0.2%포인트 감소했다. 이 중 장기손해보험은 전년도 83.4%에서 81.6%로 1.8%p, 자동차보험은 75.8%에서 73.4%로 2.4%p 개선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