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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성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우리 경제는 미-중 무역 분쟁과 보호무역주의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수출 6000억 달러 돌파, 4년 연속 외국인 투자 200억 달러 달성이라는 기념비적인 성과를 이룩했고 1인당 국민소득도 사상 최초로 3만 달러 시대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성 장관은 새해 경제와 산업의 활력 회복과 재도약을 위해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성 장관은 올해 내놓은 ‘제조업 혁신전략’과 ‘자동차 부품산업 활력제고 방안’, ‘조선산업 활력제고 방안’의 후속조치에 속도를 낸 다는 방침이다. 지자체와 함께 14개 지역 활력 회복 프로젝트의 성과를 조기에 가시화하고, 자동차·조선 업종의 일감확보, 세제·금융지원 방안도 차질 없이 실행에 옮기기로 했다.
아울러 성 장관은 “기업과 산업의 관점에서 필요한 지원을 늘려 2년 연속 수출 6000억불을 달성하겠다”고 자신했다. 이를 위해 성 장관은 수출금융을 12조원 늘려 217조원을 지원하고,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대기업 공급망 진출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아세안·인도 등 신남방 지역과는 자동차, 소재·부품에서, 러시아 등 신북방 지역과는 에너지·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진출시장과 품목도 다변화해 가겠다”며 “또 우리 최대 교역국인 미국·중국 등과도 첨단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관계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자동차 232조, 수입규제 등 당면한 통상현안에 대해서는 우리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어 그는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의 전환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폭 넓은 소통을 기반으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수립해 에너지의 공급과 소비, 산업을 포괄하는 에너지전환의 중장기 비전을 담아내겠다는 계획이다. 에너지전환 로드맵 후속조치와 원전 핵심생태계 유지를 위한 보완대책의 이행을 챙겨나가고, 열수송관이나 도시가스 배관 등 장기사용 에너지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도 새롭게 정비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