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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조직개편 단행…혁신성장금융부문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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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8. 12. 2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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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혁신성장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혁신성장금융본부를 혁신성장금융부문으로 격상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혁신성장금융을 담당하는 조직을 ‘부문’으로 위상을 강화하면서 산하에 벤처 창업생태계 플랫폼인 KDB넥스트라운드 업무를 맡는 넥스트라운드실을 신설했다.

또 온렌딩금융실을 혁신성장금융본부 산하로 옮겨 투자, 대출 등 금융지원과 플랫폼 지원을 아우르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산업은행은 혁신성장금융부문을 통해 민간 금융기관의 영업망을 혁신성장에 활용하고, 혁신성장지원 관련 온렌딩 프로그램 비중도 늘려나갈 계획이다.

기업금융부문에는 주요 기업의 여신을 통합 관리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업혁신금융단을, 원·외화 대출 신디케이션 업무와 관련 기업·금융기관 고객 네트워크 관리를 전담할 네트워크금융단을 각각 설치했다.

또 신산업심사단을 신설해 과거 영업실적이나 담보 위주 심사로 취급이 어려운 벤처기업이나 신산업프로젝트 등에 대한 심사를 담당하게 했다.

산업은행은 구조조정 대상 업체와 여신 규모가 줄었다는 점을 반영해 구조조정부문을 ‘본부’로 조정했다. 단 산하에 기업구조조정 1,2실, 투자관리실은 유지된다.

김건열 산업은행 정책기획부문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효율적인 혁신성장 지원체계 구축, 주요 산업 및 금융 수요 변화에 대응한 영업 기능 강화 등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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