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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평택시에 따르면 이날 정장선 시장은 “추운 날씨에 시청을 찾아 주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인사로 빌스 사령관을 환대했다. 이에 빌스 사령관은 “험프리스가 현재 3만7000명, 향후 4만2000명이 거주하는 미국의 소도시 규모로 커 나가는데 시장님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그동안의 주한미군과 가족을 위한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또 빌스 사령관은 한·미간의 현안 해결과 관련해 “포천 영평사격장에 많은 민원이 있었으나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민원을 해결한 경험이 있다”며 “평택시와 미군과의 각종 현안들도 상호 긴밀한 논의로 잘 해결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 시장은 “환경문제 등 민감한 문제일수록 함께 그 원인을 찾는 것이 급선무”라며 “영외거주하는 미군들의 안정적인 거주 조성에 우리시는 도울 준비가 되어 있으니 어떤 형태의 거주 환경을 원하는지 알려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정 시장과 빌스 사령관은 한미간 서로를 이해하는데 문화적인 교류가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앞으로 지속 논의하기로 했다.
끝으로 빌스 사령관은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라는 덕담과 다음에는 미8군 사령관실로 초청하겠으니 그때 뵙겠다”고 약속했으며 정 시장은 “앞으로의 한미 관계도 오늘 같은 긴밀한 소통으로 잘 풀어 나가자”며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