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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은 새해 첫 분양의 성공을 위해 입지나 사업성이 확보돼 있는 곳에서 분양을 시작할 전망이다.
실제 건설사 첫 분양 단지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무기로 분양시장에서 대체로 좋은 성적을 냈다. 지난해 GS건설의 마수걸이 단지였던 ‘춘천파크자이’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7.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삼호의 첫 분양단지인 ‘e편한세상 남산’은 평균 346.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청약 마감했다.
새해 첫 분양단지 공급을 나서는 주요 건설사는 반도건설, 대우건설, 삼호, 동원개발 등이다.
반도건설은 광주시 남구 월산동 363-1번지 일대에서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35~84㎡ 88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62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광주 1호선 돌고개역과 양동시장역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 단지이며 광주선 광주역, 광주종합버스터미널도 인근에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대우건설은 첫 분양단지로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를 공급예정이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신봉도시개발사업구역C-6블럭에 짓는 이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최고 49층, 4개 동, 전용면적 74~84㎡ 44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아파트 3개 동 363가구, 오피스텔 1개 동 84실이다.
단지에서 신분당선 성복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서수지IC가 단지 1㎞ 거리에 위치해 강남권을 차량으로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삼호는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254-14번지 일원에 재개발 아파트인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를 첫 분양단지로 내세운다. 삼호와 대림산업이 공동 시공하는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는 1646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33층, 12개 동, 전용면적 39~84㎡ 중소형 위주다. 이 중 46~84㎡ 83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인천지하철1호선 작전역과 BRT정류장을 도보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동원개발은 대구시 동구 신천동 478번지 일원에 뉴타운신천 주택재건축 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524가구 중 36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인근으로 대구지하철 1호선·KTX·SRT가 모두 지나는 동대구역이 위치해 있다.
업계 관계자는 “첫 단추를 잘 꿰야 다음 분양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는 생각에 건설사들이 첫 분양 단지에 특히 신경을 쓰는 경우가 많다”며 “최근 주택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만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첫 분양단지들에 실수요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