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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허창수 GS 회장 “남이 모방할 수 없는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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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9. 01. 0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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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허창수 GS 회장. /제공 = 허창수
“남이 모방할 수 없는 차별화된 경쟁력.” 허창수 GS 회장이 강조한 새해 추진 목표다.

허창수 GS 회장이 2일 서울 강남구 논현로 GS타워에서 계열사 CEO를 비롯한 경영진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9년 GS 신년모임’에서 임직원들에게 이를 골자로 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허 회장은 이날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모두 소중한 자산으로 삼아, 올해 세운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며 “우리가 경쟁에서 이기고 앞서가기 위해서는 남이 모방할 수 없는 우리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허 회장은 “지금 일하는 방식이나 관행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말고 새로운 관점과 방법으로 접근해 봐야 한다”며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가 다가올 미래에도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지 냉철하게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또 “미래의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혁신하지 않으면 남들이 금방 따라오게 돼 우리의 경쟁우위를 하루 아침에 상실할 수 있다”며 “항상 앞날을 내다보고 하루하루 개선하고 또 혁신해야만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영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지속적이고 성장 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도 허 회장은 요구 했다. 허 회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의 혁신 기술이 어떻게 시장과 사업모델을 바꾸어갈지 눈과 귀를 열고 그 변화의 맥락을 짚어내야 한다”며 “멀리 내다보고 준비하는 자에게는 행운이 따라온다”고 했다.

그는 아울러 “부단히 학습하고 준비해 변화를 읽어내는 통찰력을 기반으로 미래의 사업기회를 발굴해 나가야 한다”며 “위험이 있더라도 우리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에 과감하게 투자하여 오늘의 사업과 미래의 사업이 서로 보완하고 균형을 이뤄, 지속 성장 가능한 사업구조를 만들어 나가자” 고 당부했다.

이어 허 회장은 “시시각각 변해가는 환경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자율적인 조직구조를 구축해야 한다”며 “나아가 업무를 통해 습득된 기술과 노하우를 전 조직이 공유하고 축적해 구성원 모두의 집단지성으로 발현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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