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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지 작가는 이 조각보가 자신의 작업 기조와 유사하다고 봤다.
작가는 자칫 무의미하게 지나칠 수 있는 장소, 거리, 파사드 등을 조합해 하나의 집적물을 만든다. 그의 작품은 그가 발을 디딘 장소들에 대한 기록이다.
그는 자신의 작업에 관해 “지금의 내가 어디에 서 있는지 앞으로는 어디로 어떻게 가야하는지에 대해 자각하려는 시도”라고 작가노트를 통해 밝혔다.
작가는 홍익대학교 회화과와 동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다.
갤러리 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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