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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LG전자 “인공지능과 혁신 통해 고객 삶의 변화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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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9. 01. 08.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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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 개최…인공지능 전략·전략제품 등 소개
새로워진 인공지능 LG 씽큐, 고객 맞춤형 사용자 경험 제공
88인치 8K OLED TV와 75인치 8K 슈퍼 UHD TV도 선봬
[사진1]LG시그니처_올레드TV_R
세계 최초 롤러블 OLED TV ‘LG시그니처 올레드TV R’/제공 = LG전자
“이전에 없던 새로운 제품과 더 강력해진 인공지능 LG 씽큐로 고객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나가겠다.”

7일(현지시간) 데이비드 반더월 LG전자 미국법인 마케팅총괄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열린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 2019)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혁신적인 리더십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5G 시대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LG전자는 이날 컨퍼런스에서 새로워진 인공지능 ‘LG 씽큐(LG ThinQ)’를 통해 단순히 명령어에 따라 동작하는 기존 방식을 넘어 고객 맞춤형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선보였다.

새로워진 LG 씽큐 제품은 고객이 꼭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의 생활 패턴을 기존보다 자세히 파악한다. 예를 들어 고객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은 무엇인지, 얼마나 자주 세탁기를 돌리고 청소를 하는지 등의 정보를 파악해 제품을 사용하는 각 상황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 제안한다.

LG 씽큐 제품은 고객이 많은 기능을 학습하지 않아도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고, 제품을 설정하거나 기능 작동을 위한 번거로운 절차를 최소화하는 등 스마트한 사용자 경험을 강화한다. 또 스스로 최상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LG전자측 설명이다.

찬조연설에 나선 짐 트랜 퀄컴 엔지니어링 수석부사장은 “새롭게 시작할 5G 시대에는 강력한 ‘연결성’을 토대로 산업의 지도가 바뀌고 있다”며 “LG와 퀄컴이 협력해 5G 시대를 함께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이날 세계 최초 롤러블 OLED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과 ‘알파9 2세대(α9 Gen 2)‘를 탑재해 최적의 화질과 음질을 구현한 88인치 8K OLED TV(모델명: 88Z9)를 공개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은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얇으면서도 쉽게 다양한 형태로 만들 수 있는 OLED의 강점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TV 화면이 말리고 펴지는 동안에도 화질을 그대로 유지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공간의 제약을 넘어선 제품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공간 어디에나 이 제품을 놓고 사용할 수 있다.

88인치 8K OLED TV는 100만개가 넘는 영상 데이터를 분석한 딥러닝 기술을 더한 알파9 2세대 프로세서를 적용했다. 이 프로세서는 영상 속 잡티를 제거해 생생하고 현실감 넘치는 화질을 구현하고 AI기술을 통해 사운드도 대폭 강화해 영화·음악·뉴스 등 각각의 콘텐츠에 맞는 음질을 최적화한다.

이외에도 LG전자는 누구나 손쉽게 나만의 수제맥주를 만들 수 있는 캡슐맥주제조기 ‘LG 홈브루(LG HomeBrew)’도 선보였다. LG 홈브루는 복잡하고 어려운 맥주 제조 전 과정을 자동화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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