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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히어로즈 구단은 15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뉴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NEW HEROES, KIWOOM HEROES)’라는 타이틀로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정운찬 KBO 총재, 이현 키움증권 대표이사, 박준상 키움 히어로즈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키움 히어로즈를 대표하는 선수인 박병호, 서건창, 김하성, 최원태, 이정후 등도 행사장을 찾아 구단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했다.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모기업이 없는 히어로즈 구단은 2010년 넥센타이어와 손을 잡았다. 히어로즈는 ‘넥센’이라는 이름을 달고 난 뒤 2013년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시작으로 최근 6시즌 가운데 5차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강팀으로 성장했다.
히어로즈의 팀 명칭은 올해부터 ‘키움’으로 바뀌었다. 히어로즈 구단은 지난해 11월 6일 키움증권과 메인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가 체결한 계약 내용에 따라 히어로즈 구단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연간 100억원 규모의 안정적인 재정적인 뒷받침을 받아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정운찬 총재는 “프로야구 산업화와 비즈니스 모델의 관점에서도 키움 히어로즈의 출발은 의미가 크다. 더 큰 꿈을, 더 큰 산업을 그리는 히어로즈의 내일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박준상 키움 히어로즈 대표이사는 “메인 스폰서인 키움증권과 우리 구단은 비슷한 면이 많다. 키움증권은 국내 최초의 온라인 증권회사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히어로즈 구단은 모기업이 없는 네이밍 스폰서라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잘 키운다는 점도 유사하다”며 “새로운 네이밍 스폰서를 맞이해서 더욱더 강력한 영웅 군단으로 돌아오겠다. 더욱 가슴 뛰는 경기, 최선에 최선을 다하는 경기 기대해달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