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창립 120주년 적금이 이날 오전 완판됐다. 출시한지 12일만이다.
최고 연 3.2%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적금은 총 5만좌를 판매하며 마감됐다. 이 상품은 우리은행 거래 기간에 따라 최애 연 0.4%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했다. 우대금리를 받기 위해 까다로운 가입조건을 내놓던 것과는 달리, 은행계좌를 언제 개설했느냐에 따라 금리를 얹어줬기 때문에 고객들이 몰렸다.
예금 상품도 이날 기준으로 1조8000억원이 판매됐다. 총 2조원이 한도이기 때문에 내일 중 완판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은행은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다음달중 2차 판매를 할 것으로 전해진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창립 120주년과 함께 지주 출범을 맞아 높은 기본금리와 쉽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을 출시했다”며 “고객 호응이 높아 다음달 2차 판매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