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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성경제개발구 대표단은 지난 22일 서울 용산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진행된 ‘2019 한중염성산업원 투자협력설명회’에서 경쟁력을 갖춘 국내 신에너지·반도체 기업의 염성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기업 및 단체 20여곳이 초청돼 국내 기업의 염성 진출 방안에 대해 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계자들은 기아자동차의 진출 이후 장쑤성 북부의 대표 도시로 거듭난 염성의 경제 발전상을 돌아보고, 미래 산업 분야에서도 협력 확대를 통해 제2의 기적을 만들어 보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염성은 현재 성장 동력을 첨단 산업 분야로 전환하는 미래 산업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친환경·신에너지·전자정보통신 등 분야에서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우수 한국 기업 유치에 적극적이다. 염성은 42㎢ 규모의 핵심산업구역을 설정해 관련 플랫폼과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으며, 한국 기업의 염성 진출을 돕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실제 염성은 외국 기업들이 어려워 하는 등록 및 허가 부분을 포함한 행정적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각 기업 담당 공무원을 배치하는 등 기업의 편의를 돕기 위한 조치를 시행 중이다. 또 지역정부가 보증하는 기업 대출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며, 한국 기업이 밀집한 한자공업원의 기금 확보를 통해 기업의 투자 확대 및 위기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성민수 광성기업 대표는 염성 진출 경험과 관련해 “사업상 어려움을 겪은 시기도 있었지만 염성개발구의 실질적인 지원으로 난관을 극복했다”며 “중국 진출을 고려하는 기업이 있다면 염성개발구는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염성경제개발구 대표단은 오는 3월 다시 방한해 2차 투자협력설명회를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