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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19. 02. 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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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층간소음 소통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3일 LH에 따르면 산하 토지주택연구원은 최근 ‘층간소음 소통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지난해 일정 수준 이상의 진동이 발생했을 때 인지하는 장치가 개발됐는데, 연구원은 이를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시범 사업도 벌일 예정이다.

시스템은 층간소음 감지장치와 정보 관리 서버, 애플리케이션 등 세 부분으로 이뤄진다. 감지장치는 진동 센서를 통해 위층의 충격진동을 24시간 측정하고서 통신(와이파이)을 통해 충격진동데이터를 서버로 전송하게 된다. 서버는 수신된 정보를 분석하고서 소음 발생 가구를 확인하고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해당 주민에게 경보를 발송한다.

앱은 아래층 주민이 위층에 본인이 원하는 소음 관리 수준을 전달할 수도 있는 양방향 통신을 지원한다. 해당 주민들은 일정 수준 이상 층간소음을 발생시켰을 때 스마트폰을 통해 경고를 주고 받을 수 있다.

연구원은 이미 개발된 층간소음 감지장치를 실용화하기 위해 기술적으로 보완한 장비 100대를 생산할 예정이다. 상반기 중으론 80가구를 선정해 이 시스템을 적용하는 시범사업을 벌일 방침이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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