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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패션 PB ‘라씨엔토’ 사계절 브랜드로 운영…올 주문금액 500억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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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9. 02. 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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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_라씨엔토
현대홈쇼핑은 연중 시즌별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패션 PB ‘라씨엔토’를 사계절 브랜드로 키울 방침이다.
현대홈쇼핑의 프리미엄 패션 PB ‘라씨엔토’가 사계절 브랜드로 변신한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12일 ‘라씨엔토’ 봄·여름 신상품 론칭 방송을 시작으로 연중 시즌별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라씨엔토는 캐시미어 등 고급 소재를 사용한 아이템을 중심으로 선보여 주로 가을·겨울 시즌에 방송을 집중했다”며 “지난해에 슈즈와 머플러 등 액세서리 아이템을 선보이는 등 사계절 브랜드로 운영하기 위한 상품 기반을 마련한 만큼 시즌별로 다양한 라씨엔토 아이템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년 9월 론칭한 ‘라씨엔토’는 숫자 100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센토(CIENTO)에서 차용한 브랜드명으로, ‘좋은 옷을 입으면 누구나 기분 좋아진다’는 모토 아래 최상의 소재와 차별화된 디자인·봉제 기범 등을 적용했다.

12일 오전 8시15분 봄·여름 신상품 론칭 방송에서는 호주산 메리노울 100%로 제작한 ‘퓨어 뉴 울 트렌치코트’와 100% 호주산 양모 소재로 제작한 ‘블로썸 홀가먼트 니트’ 등 간절기 아이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보온성과 스타일을 살린 ‘슈가 구스다운 롱코트’와 ‘쥬얼 로퍼’ 등을 함께 소개한다. 다가오는 여름 시즌에는 홀가먼트 니트와 코튼 팬츠, 린넨 티셔츠 등 10여 개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홈쇼핑은 또한 ‘프리미엄 토탈 패션 브랜드’로서의 라씨엔토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모피 등 럭셔리 라인 등도 준비 중이다.

현대홈쇼핑은 사계절 방송 편성과 상품 라인 확장 전략으로 올해 라씨엔토 총주문금액 목표를 지난해 보다 20% 높인 500억원으로 정했다. 3년 내 1000억원 규모의 ‘메가 브랜드’로 규모를 키워 현대홈쇼핑의 대표 패션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패션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기간을 세분화해 시즌별로 다양한 아이템을 내놓을 계획”이라며 “올해에도 유명 디자이너와의 협업, 자체브랜드 강화 등 패션부문 콘텐츠 차별화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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