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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가 안전 대진단은 대규모 해양 오염 사고 가능성이 높은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 시설 및 하역 시설 30곳(저장시설 18곳, 하역시설 12곳)에 대해 실시하게 된다.
특히 기름과 유해액체물질 300㎞ 이상을 저장하는 14곳에 대해서는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평택지사 등과 합동 점검을 전개할 예정이다.
평택해경은 2015년부터 해양 시설에 대한 국가 안전 대진단을 실시했다. 지난 4년간 저장 및 하역 시설 점검에서 54건의 안전 문제(노후 이송 호스 교체, 오염방지관리인 추가 선임)를 발견해 개선토록 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해상은 기름과 유해액체물질의 물동량이 많아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 위험이 높다”며 “이번 국가 안전 대진단을 통해 취약 요소를 발굴해 해양오염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