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송탄소방서는 지난 11일부터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20년 이상 노후된 공동주택 경로당 35곳에 보이는 소화기 설치와 사용법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화재통계에 따르면 지난 1년간 화재로 인한 사망자 371명 중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200명(57%)에 달한다. 송탄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예방을 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에 소화기를 설치하고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시 신고 및 대피요령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정식 송탄소방서장은 “소화기 1대는 초기 화재 시 소방차 1대에 버금가는 효과를 발휘한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