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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성 강한 포르쉐 911, 국내 잔존가치도 1위…싼타페·쏘울 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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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19. 02. 1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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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_포르쉐 911 2016년식 카레라
SK엔카닷컴의 국내 잔존 가치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2016년식 포르쉐 911 카레라/제공 = SK엔카닷컴
포르쉐 911이 해외에서 내구성을 인정받은 차량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내 잔존가치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SK엔카닷컴은 미국 JD파워가 최근 발표한 ‘2019년도 차량 내구성 품질 조사’에서 항목 별 1위를 차지한 모델 10종의 국내 잔존 가치를 조사한 결과 포르쉐 911의 잔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현대 싼타페와 기아 쏘울이 그 뒤를 이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JD파워 내구성 조사에서도 전체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포르쉐 911의 국내 잔가율은 71%였다. 2위 현대 싼타페와 3위 기아 쏘울의 잔가율은 각각 70%, 66.3%였다. 렉서스 ES와 토요타 캠리가 각각 잔가율 61.5%와 59.4%를 기록하며 4위와 5위를 차지했고, 미니 쿠퍼·아우디 Q3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브랜드 별로는 국내 브랜드의 평균 잔가율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10~20년 이상 인기를 유지해 온 모델의 잔존 가치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박홍규 SK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인기모델의 경우에도 매월 신차 가격의 1%씩 감가가 발생한다”며 “포르쉐의 경우 기본 가 외에 추가되는 옵션의 가격이 높아 잔존가치가 높게 나온 것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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