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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후분양 대출보증 ‘평택 신촌지구’ 1호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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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19. 02. 2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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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경기 평택시 칠원동 일대 ‘평택 신촌지구 A3블록 사업’에 ‘후분양대출보증’을 승인했다.

HUG는 준공 후 전체 가구 입주자를 모집하는 후분양 빙식을 진행하는 주택사업장에 대출 보증을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25일 밝혔다.

후분양대출보증은 HUG가 주택 일부 혹은 전부를 공정률 60% 이상 진행된 시점 이후 분양하는 사업에 대해 주택건설자금 대출금의 원리금 상환을 책임진다. ‘입주자모집승인 전 보증’과 ‘입주자모집승인 후 보증’으로 나뉜다.

평택 신촌지구 A3블록 사업은 아파트 1134가구를 준공 후인 2021년 8월 분양할 예정으로 이번 후분양대출보증으로 총 분양대금 70%를 조달하게 됐다.

HUG는 국토부의 후분양로드맵(2018년6월28일 장기주거종합계획)발표 후 지난해 9월 보증대상(총세대의 60%→100%) 및 한도(세대별 분양가 60~70% 차등→70%로 일원화)를 확대하는 한편 금리 부담을 낮추기 위해 후분양 표준PF 금융기관을 선정하는 등 민간 후분양 활성화 지원방안을 마련해왔다. HUG는 후분양대출보증을 통해 금리를 3.5~4% 수준으로 낮춰 자금조달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게 했다.

후분양 주택사업을 진행하려면 주택사업자가 건설자금 60% 이상을 금리가 6~10%로 높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에 의존해야 했지만 HUG가 후분양대출보증으로 조달 금리를 3.5~4.0% 수준으로 낮춰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재광 HUG 사장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후분양대출보증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후분양대출보증으로 민간 부문의 자발적 후분양 참여를 적극 장려하는 데 HUG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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