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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상권 ‘입지’ 효과 톡톡…신규 분양상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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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19. 02.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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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도 분당지웰푸르지오
분당지웰푸르지오 조감도/제공=(주)다농
수도권 유명 상권 주변에 신규 분양되는 상가가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 수도권 주요 상권은 발달기를 지나 성숙기에 접어든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임차수요가 풍부하고 공실률도 낮은 편이다. 덕분에 투자자들은 상가 투자 시 가장 큰 장점인 안정성을 확보하기가 용이하다.

실제 수도권 주요 상권은 공실률이 낮고 수익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낮았던 서울 내 상권은 서울대입구역(0%), 사당(1.6%), 수유(1.8%), 광화문(2%), 강남대로(2.6%), 신림역(3.1%), 건대입구(3.7%) 등 이었다. 경기도에서는 평택역(0%), 분당(0.9%), 용인수지(1.4%), 수원역(1.6%), 안양역(1.6%) 순으로 공실률이 낮았다.

특히 서울 강남대로와 건대입구·경기도 안양역 등 3곳은 공실률이 낮은 상권이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강남대로 2.6%, 건대입구 3.7%, 안양역 1.6%를 각각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국 중대형 상가 공실률인 10.8% 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다.

수도권 상권
제공=(주)피알메이저
인지도 높은 주요 상권 인근 상업시설 분양도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신영의 계열사인 ㈜대농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1-1번지에서 ‘분당 지웰 푸르지오’ 를 오는 3월중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96㎡·119㎡의 아파트 166가구, 전용면적 21~286㎡의 상가 72실 규모다. 분당구청 옆에 위치한 기존 펀스테이션 건물을 허물고 주상복합으로 다시 건축할 계획이다. ‘분당 지웰 푸르지오’ 는 탄천과 중앙공원 더블 조망을 갖춘데다 지하철 분당선 수내역과 서현역 이용이 가능한 더블 역세권 단지다. 수내1동 내 기업체 및 공공기관 18곳 및 상주인구 5만 1806명, 유동인구 12만3420명을 품은 핵심입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시티건설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45번지에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상업시설을 오는 3월중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 전용면적 59~70㎡ 106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22~53㎡ 45실, 상가 10실 규모며,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분양이 완료됐다. 서울지하철 9호선 언주역과 선정릉역이 인근에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2호선 역삼역과 선릉역도 도보거리 내에 위치한다.

정우개발㈜ 은 서울시 광진구 화양동 193번지 외 10필지에서 ‘건대 하이뷰’ 을 분양 중이다. 오피스텔 전용면적 18㎡ 266실, 상가 전용면적 19 ~ 84㎡ 25실 규모다.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과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인근의 건국대·세종대·한양대 등 대학교 상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다.

SK건설㈜ 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555-37번지 일원에서 ‘금정역 SK V1 center’ 를 분양 중이다. 지식산업센터 전용면적 32~195㎡ 315실, 상가 전용면적 32~135㎡ 33실 규모다. 지하철 1·4호선 금정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향후 인근 주거타운 재개발, 구 보령제약 부지 주상복합 개발 등 약 1만 여 가구의 주거수요를 품게 된다. 인근에 안양 IT단지 등 산업단지도 다수 위치한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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