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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헤지스, 벨기에 출신 디자이너 ‘팀 코펜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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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19. 03. 1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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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 아이콘' 테마로 2019 S/S 글로벌 컬렉션 공개
LF
LF 헤지스 신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팀 코펜스’
LF의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가 벨기에 출신 디자이너 ‘팀 코펜스’를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로 영입하고, 어반 아이콘을 테마로 한 2019년 봄·여름(S/S)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CD로 전격 영입한 팀 코펜스는 세계 3대 패션스쿨인 앤트워프 로얄 아카데미의 석사과정을 수석 졸업 한 후 보그너와 아디다스 선임 디자이너를 거쳐 랄프로렌 미국 뉴욕 본사의 디자인 디렉터, 칼라거펠트 CD,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의 총괄 CD 등을 역임했다.

또한 2011년에는 미국 뉴욕에서 본인의 이름을 딴 자체 레이블 ‘팀 코펜스’를 론칭해 세계적으로 많은 마니아층을 거느린 럭셔리 애슬레저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헤지스는 팀 코펜스 CD와 협업을 통해 어반 아이콘을 테마로 테크와 트래디셔널 룩을 한데 녹여낸 2019 S/S 시즌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휴가와 여행, 도심 속 휴식이라는 세 가지 테마를 통해 시즌 컬렉션을 분류한 것이 특징이다.

김상균 LF 부사장은 “내년으로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맞는 헤지스는 LF의 주력 브랜드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로 체계적으로 수립된 중장기 계획에 의해 전세계인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며 “세계 패션계에서 영향력 있는 디자이너의 영입 및 이를 통한 획기적인 상품 고급화는 헤지스가 아시아를 넘어 유럽 등 패션 선진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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