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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경로당 기능보강사업에 23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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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9. 03. 1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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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경로당 기능보강사업 추진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국학기공을 하고있는 모습 /제공=서산시
충남 서산시가 경로당 안전과 이용 편의를 위한 기능 보강에 나섰다.

12일 서산시에 따르면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의 중심 역할을 하는 경로당이 마을의 쉼터로서 그 기능이 점차 중요해 짐에 따라 마을의 문화공간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사업비 23억3000만원을 들여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시설노후와 협소로 불편을 겪고 있는 경로당 6곳를 선정하고 16억6000만원을 투입해 신축사업을 추진한다.

또 방수, 도색, 화장실 보수 및 창호 개선 등의 시설개선 대상 경로당 100곳을 선정하고 6억7000만원을 투입해 시설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시는 미세먼지로부터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6억3000만을 들여 모든 경로당에 712대의 공기청정기 보급을 완료했으며 운영비와 난방비, 물품 지원, 여가 및 건강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정의 시 경로장애인과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복지시설로 가장 큰 비중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이 조성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19년 1월말 기준 3만36명으로 전체 인구의 17%를 차지하고 있으며 등록된 경로당의 수가 379곳에 이른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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