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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금감원, AI활용한 금융사기 전화 차단 앱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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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9. 03. 1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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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금융감독원,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금융사기 전화를 실시간으로 차단하는 인공지능 앱(App) ‘IBK 피싱스톱’을 공동개발하고, 18일부터 시범운영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IBK피싱스톱’은 스마트폰에 앱 설치 시, 통화 내용을 실시간 분석하고 보이스피싱 사기 확률이 일정 수준에 도달할 경우 사용자에게 경고 음성 및 진동 알림을 제공함으로써 피해를 예방한다.

우선 기업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2~3개월간 시범적으로 운영한 이후 개선·보완해 전 국민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정확도 제고 등 시스템 고도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기업은행과 금감원은 인공지능 앱이 통화 내용의 주요 키워드, 발화 패턴, 문맥 등을 파악, 피해사례와 비교 분석해 금융사기 여부를 인지하는 방식으로 정부기관 사칭의 고전적 방식은 물론 대출사기 등 첨단화·교묘화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의 선제적 차단이 가능해 향후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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