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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어리는 모던하고 미니멀한 브랜드 아이텐티티를 추구하며 매년 10% 가까이 성장을 이어왔다. 지난해 한남동에 첫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데 이어 이번에 새로운 CD가 작업한 컬렉션을 출시했다.
프란체스코 푸치의 2019년 가을·겨울 시즌 뉴욕 컬렉션은 세련되고 정교한 디자인을 강조하는 한편 컨템포러리 캐주얼에 명품급 감성을 융합했다. 또 한층 더 고급스러운 소재와 부자재, 완성도 높은 실루엣과 봉제로 감도 높은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선보인 2019년 봄·여름 시즌 상품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무스탕 코트와 카키 컬러의 트렌치 코트가 출시와 함께 완판을 기록했고, 라일락 컬러의 터틀넥 스웨터, 폴카도트 패턴의 브이넥 카디건 등도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띠어리는 올 하반기 오프라인에 국한됐던 사업을 온라인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박영미 띠어리 팀장은 “한국은 미국, 유럽, 중국, 일본을 포함한 띠어리 글로벌 마켓 중에서 가장 트렌디한 상권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매년 10% 수준의 성장을 이어가는 띠어리가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함께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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