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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스트리트 브랜드 ‘마크엠’ 1호점 오픈… 올해 100억 매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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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19. 03. 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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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엠 로고
신원이 19일 롯데백화점 본점에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마크엠(MARK M)’ 1호점을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마크엠은 신원과 중국 진잉그룹이 합작한 최초의 한중 합작 브랜드로 2017년 12월에 중국에서 먼저 선보였고, 이날부터 국내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마크엠은 자유분방하며 예술적인 상상력을 가진 젊은 세대를 위한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다. 이번 2019년 봄·여름 시즌 마크엠은 ‘파쿠르’를 모티브로 해 무모해 보이지만 마음속 도전 정신과 열정, 창의성으로 가득 찬 젊은이들의 모습을 표현한다. 또한 레드, 블루, 퍼플 등 6가지 색상을 기반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제시하며 치열한 스트리트 캐주얼 시장에서 차별성을 둬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장훈 신원 패션부문 부사장은 “마크엠의 국내 론칭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의 이미지를 내세워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향후에는 중국, 한국에 이어 제3국에 추가 론칭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마크엠은 이날 문을 여는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 1호 매장을 시작으로 백화점과 대형 패션몰, 편집샵을 중심으로 연내 40여 개의 유통망을 오픈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온라인 편집샵 무신사, 29CM 등 입점과 마크엠 단독 쇼핑몰 오픈을 통해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2023년까지 100개의 유통망을 확보해 600억원 매출을 목표로 잡았다.

박정빈 신원 부회장은 “기존 스트리트 브랜드들은 주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규모를 확대하고 있지만 온라인 채널로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전달하는 데 한계가 있기에 중대형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물론, 다양한 유통 채널에 입점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마크엠 론칭으로 전체 패션시장이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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