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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19. 03. 2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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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공직자들이 새로운 시대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해야
평택시,  간부공무원 평택 미래 위해 머리 맞대
23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린 평택시 간부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제공=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지난 23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5급 이상 공무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24일 평택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1995년 3개 시 군 통합 당시 32만명이던 인구가 올 상반기 내 5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삼고 평택시의 미래 비전 및 핵심과제 도출 등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의 특강 ‘포노 사피엔스와 평택시 미래상’으로 시작됐다. 최 교수는 “신인류세대가 만들어 내는 작지만 의미있는 차이가 무엇인지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리더 공직자들은 새로운 시대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획예산과장과 총무과장이 잇따라 기조발표를 했다. 기획예산과장은 ‘인구 50만 도시 평택의 미래비전과 혁신과제’를 주제로, 총무과장은 ‘주민주권 강화를 위한 출장소 및 읍면동 권한이양’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 워크숍 참석자들은 14개조로 나뉘어 자유토론회 ‘터놓고 말 합시다’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간부 공무원들은 평택시의 미래상을 고민하고 도시발전을 저해하는 요소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효율적 조직문화 개선과 관련해서도 격의 없이 토론했다.

정장선 시장은 “간부공무원들의 우리시 미래 비전과 시정 핵심 과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야말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가장 중요한 관건이며 원동력”이라며 “인구 50만명을 돌파하는 올해를 터닝 포인트로 삼아 미래 발전전략의 재정립과 시정과제의 혁신적 추진에 박차를 가해 새로운 평택 건설에 가시적 성과를 이뤄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날 참석한 한 간부공무원은 “이번 워크숍은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우리시 미래 비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행사의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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