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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조 회장은 “한국 금융 미래 100년을 이끌며 월드클래스 파이낸셜 그룹으로 도약하는 천년 신한의 역사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 속에서 자부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힘쓰고,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한 금융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포용적 금융의 외연을 넓히는 ‘희망사회 프로젝트’와 생산적 금융 깊이를 더하는 ‘혁신성장 프로젝트’를 양대축으로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오렌지라이프, 아시아신탁 등 새롭게 신한의 일원이 된 그룹사를 토대로 조화로운 성장을 강화하겠다”며 “핀테크 상생 생태계 구축, 신한 AI설립 등 최신 ICT를 금융에 접목하는 창조적 시도도 계속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조 회장은 “무엇보다 보람 있게 생각하는 성과는 지난 2년간 전 직원이 원신한으로 하나가 돼 ‘아시아 리딩 금융그룹’을 향한 신한의 길, ‘2020 SMART Project’를 일관되게 추진해 왔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한금융은 진옥동 신한은행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변양호 VIG파트너스 고문과 이윤재 전 대통령경제비서관, 허용학 퍼스트브리지스트래티지 대표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박안순, 박철, 이만우, 필립 에이브릴, 히라카와 유키 사외이사는 1년 재추천됐다. 앞서 국민연금은 필립 에이브릴 사외이사의 재추천을 두고 ‘신한금융과 중요한 지분관계게 있는 회사의 최근 5년 이내 상근 임직원에 해당한다’며 반대한 바 있다.
또 전환형 조건부자본증권 발행근거를 마련하는 정관 변경안건도 원안대로 주주총회를 통과했다.
이날 신한금융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지배구조 내부규범 등을 개정, ‘지배구조 및 회장후보 추천위원회(이하 지배위)’의 구성을 기존 대표이사 회장과 4인 이상 6인 이하의 사외이사에서 5인 이상 7인 이내의 사외이사로만 구성하고 대표이사 회장은 위원회에서 제외했다.




![[사진3] 신한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https://img.asiatoday.co.kr/file/2019y/03m/27d/201903270100299550016848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