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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빈집사업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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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19. 03. 2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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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조사와 빈집 매입중개 등 민·관 협력체계 구축
SH공사 '빈집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 추진 박차
빈집사업 공인중개사협회 업무협약 체결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2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빈집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와 박용현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왼쪽에서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2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빈집조사와 빈집활용을 위한 거래중개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SH공사가 서울시내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청년 및 신혼부부 임대주택이나 커뮤니티시설로 활용하는 ‘빈집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SH공사는 현재 서울시 전지역을 대상으로 빈집 실태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나, 조사시 빈집 소유자를 만나기 어려워 매매의사 등 관련정보를 수집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지역상황을 가장 잘 아는 지역 부동산중개사무소의 도움을 받아 프로젝트를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추진됐다.

SH공사는 빈집사업 추진에 필수적인 빈집 발생 원인이나 소유자 의사 확인 등 정보를 서울시내 2만3000여 부동산중개사무소를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로부터 파악할 수 있어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주기적인 빈집 현황조사 및 정보지원과 함께 빈집 매매계약 체결을 중개할 수 있어 회원 중개사무소의 중개보수 수입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의 주거문제를 책임지는 서울주택도시공사와 국내 최대의 부동산 관련 법정단체인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서울시 빈집문제 해결’이라는 공익 추구를 위해 민·관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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