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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6일 해미벚꽃축제 개막…해미천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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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9. 04. 0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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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이 방문했던 충남 서산시 해미면은 벚꽃 개화기에 맞춰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제3회 해미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서산시 해미면 해미천 일원에는 600여 그루의 벚꽃나무가 심어져 있으며 매년 4월이 되면 해미천 2.7㎞ 구간에 벚꽃길이 만들어져 생태하천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특히 올해에는 축제 테마를 ‘해미천의 빛과 꽃’으로 정하고 경관조명, LED조명, 빛조명 등 다양한 조명을 설치해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동안 해미 벚꽃축제는 민간주도형 축제로 지역과의 상생을 최우선으로 정하고 해미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호용)를 중심으로 지역주민 스스로 축제를 운영해 관광객 급증과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

올해부터는 시 지정 축제로 선정돼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전년도에 비해 크게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행사로는 군악대 공연, 시립합창단,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발표회, 서산예총의 거리음악회, 한서대학교 동아리 공연, 불꽃놀이 등 50여 공연팀의 다채로운 공연과 농특산물 판매, 작품전시, 체험행사 등이 준비됐다.

특히 첫날인 6일 오후 1시부터는 해미천 벚꽃길 걷기대회를 개최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해미 벚꽃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완주하게 되면 500명에게 푸짐한 기념품(에코백, 돗자리, 쌀1㎏)도 증정할 예정이다.

김도형 해미면장은 “해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매년 다시 찾고 싶은 축제로 기억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해미를 찾아 벚꽃과 함께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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