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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분기도 실적 부진 지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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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9. 04. 0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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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8일 삼성전자에 대해 올 2분기 실적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원을 유지했다.

이수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 1분기매출은 52조원, 영업이익은 6조2000억원을 기록했다”며 “사업부문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4조2000억원, 디스플레이는 5000억원 적자, 모바일은 2조3000억원, 가전은 4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 “반도체 사업부는 추가적으로 1xnm불량이슈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약 3000억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2분기 DRAM 1xnm비중 축소에 2znm비중이 늘어나면서 원가율이 단기적으로 상승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디스플레이 사업부는 OLED 약 2조1000억원 손실, LCD는 약 3300억원 손실로 추정된다”며 “IM사업부에선 갤럭시 S10판매는 양호하나 하드웨어 상향으로 주요 부품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2분기에도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2분기 매출 52조3000억원, 영업이익 6조300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실적 하향 조적이 지속되는 가운데 2분기 말 주주환원정책 기대감 반영 예상, 풍부한 현금흐름 바탕으로 반도체사업부 M&A 확대, 2분기 모바일향 메모리수요 개선 등이 개선돼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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